암세포의 정체 15
NK세포와 세포 독성 T세포의 존재 의미는?
세포내외의 환경이 안정화되면
암을 억제하고 신체를 정상화시킨다.
1. 몸에 암세포가 생길 때
면역계의 세포는 암세포의 성장에 협력한다는 내용은
암세포의 정체 7편에서 설명한 바와 같다.
2. 그러나 암세포를 증식시키면
신체의 생존이 위태로워질 것을 몸은 알고 있다.
따라서
전신의 각 세포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세포내외의 환경이 갖추어 지기만 하면
암세포는 NK세포와 세포 독성 T새포에서
그란자임이 주입돼 스스로 사멸(세포자살)해 간다.
정상적인 암세포의 자멸 장치는
손상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필요에 따라 자멸할 수 있는 것이다.
3. 암세포는
자멸 장치의 유전자가 변이 되었기 때문에
"무한 증식 능력을 손에 넣고
암세포화한 것이다"라고 설명하는 사람도 있지만
만약 유전자가 변이 된 것이라면
NK세포나 세포 독성 T새포도 손을 댈 수가 없다.
4. 정상적인 암세포라면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NK세포와 세포 독성 T새포의 협력을 얻어
자멸 장치의 기동에 의해 세포자살이 가능하다.
5. 암이 자연 소멸해가는 현상을 볼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세포 내외의 환경이 정상화되면 암세포는 조용히 사라져 간다.
여기 오신 모두가 몸도 마음도 치유되어가는
소중한 하루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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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암 치유연구소 부산지부
박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