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말기에서 살아나다

77세 남성 2017년 10월 잦은 빈뇨로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음. 전립선암 종양 표지자인 PSA 수치가 774로 나오자 (PSA 정상 수치는 4 이하) 담당 의사는 대학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라고 함. 담당 의사의 추천서를 가지고 대학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음. CT 검사 결과 전립선에 4cm의 종양이 발견됐다. 항암제 치료밖에 선택지가 없는 말기 상태라는 얘기를 듣고 몇 년 전 첫째 딸을 유방암으로 잃은 경험 때문에 항암제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우선은 항암제 치료를 보류하고 가족들과 상의한 결과 대체 요법을 알아보기로 했다. 둘째 딸과 사위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도쿄 CA 클리닉의 원장을 만나게 되었다. 복합 면역 세포 치료로 말기 암 환자에 대한 치료 성적이 상당히 좋..
암 극복기 2021. 8. 18. 12: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