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췌장암 환자에게도 가능한, 몸에 부담 없는 치료법

암 진단은 누구에게나 커다란 충격을 줍니다. 특히 고령의 환자에게 있어서는 수술이나 강력한 항암 치료가 신체적으로 큰 부담이 되어 치료 결정을 내리는 데 망설이게 됩니다. 최근 73세 여성 환자의 놀라운 사례는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 유방암 수술 이후 찾아온 또 다른 시련, 췌장암 진단 ​3년 전 유방암으로 인해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이 여성은 이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혈액 검사에서 당뇨 수치와 암 수치가 갑자기 높아졌다는 경고 신호를 받게 됩니다. 이에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유방암 재발이 아니라 새로운 췌장암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다행히 수술이 가능한 상태라며..
암 극복기 2025. 4. 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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