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말기 여명 3개월 무치료 극복

다발성 전이 위암 4기(73세 남성)

 

대학 병원에서 위암 4기 진단 

간의 90% 이상 전이 

림프절 전이 

복막 전이로 인한 복수 

여명 3개월 진단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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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위 절제 수술 후 퇴원 

항암 치료는 안 받기로 하고 

2차 병원으로 전원함 

다행히 암 통증은 없고 

간단한 식사도 가능한 상태로 

외관상으로는 말기 환자로 안 보임 

2차 병원 첫 진료 후 담당의사는 

여명 3 개월이 아니라 여명 1개월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 상태라고 

보호자인 부인에게 얘기했다. 

 

우선은 일주일에 한두 번 내원해서 

영양제와 비타민 그리고 스테로이드제 주사를 처방해 주기로 했다. 

그리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치료로 

 

충분한 수면 

육류를 삼가고 야채와 과일 위주의 식단 

온욕과 같은 온열 치료 

적당한 유산소 운동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많이 웃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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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생활 방식을 실천하라고 조언함. 

한 달 이상 내원 치료를 받으면서 어느날 

부인이 담당의사에게 물어보기를 

부인 : 선생님 남편이 언제쯤부터 상태가 안 좋아질까요? 

담당의사 : 곧 안 좋아지실 겁니다. 

 

2달이 넘도록 아무 일 없이 치료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어느 날 남편이 담당의사에게 몸 무게가 8kg이나 늘었다며 

식욕도 좋고 몸 상태도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며 

선생님의 치료가 잘 되고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담당의사는 무슨 일인지 의아해하며 그냥 웃어넘길 뿐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여명 판정을 받은 3개월이 넘어 4개월이 다 되어서 

부인이 다시 담당의사에 물었다. 

부인 : 선생님 도대체 남편은 언제 죽게 되나요? 

담당의사 : ... 

 

4개월이 지나 영상 검사를 하게 되었다. 

검사 결과 간 전체에 퍼져 있던 종양은 

간 전체의 약 10% 정도로 줄어들었으며 

그 외의 림프절 전이와 복막전이는 전부 사라지고 없었다. 

담당 의사도 검사 결과를 보고는 어안이 벙벙했다. 

무치료로 여명 1-3개월이었던 말기 환자가 

어떻게 이런 검사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 믿기지가 않았던 것이다. 

담당 의사는 병원에서 맞는 주사 치료 이외에 

혹시 다른 보조 치료를 해 오지 않았나 물었다. 

환자는 자신이 병원에서 주사 맞는 것 이외에 한 것이라고는 

담당 의사가 부탁했던 생활 지침만 철저히 지켜왔다고 대답했다. 

바로 첫 진료 시 자가 치료로 말해줬던 4가지를 실천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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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가까이 즐겨왔던 술과 담배도 당장 끊고 

육류 대신 야채류 위주의 식단과 

10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면서 

매일 온욕과 산책도 빼먹지 않고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계기는 바로 

첫 진료 시 담당의사가 자신의 배를 만져보면서 

그렇게 심각하진 않네요 라는 말이었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서 충분히 살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는 것이다. 

원래 낙천적인 성격이기도 했지만 

의사의 그 한마디로 인해 

암으로 곧 죽지 않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하루하루 자가 치료에 열심일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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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암 말기인 경우라도 

죽음의 두려움을 없애고 암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누구라도 충분히 해 낼 수 있는 일이다. 

기적은 자신을 믿는 사람만이 만드는 것이다. 

지금부터 바로 그 기적이 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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