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 치료와 토모테라피의 차이점

최근 한국에서도 

중입자 치료기가 도입되면서 많은 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치료를 희망하는 환자들의 대기 기간이 길어지고 있으며, 

치료비 부담이 크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이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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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입자 치료는 

일본의 오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단계이지만, 

좋은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입자 치료는 적용 가능한 질환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치료 대상자로 선정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도 중입자 치료 대상자로 선정되기 어려운 환자들이 대안으로 선택하는 것이 

고정밀 방사선 치료인 토모테라피입니다. 

토모테라피는 특히 일본에서의 치료 실적이 세계적으로도 가장 뛰어나며, 

중입자 치료 적응증이 없는 환자들에게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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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테라피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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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방사선 치료는 

암 종양뿐만 아니라 주변 정상 조직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방식이었습니다. 

이상적인 방사선 치료는 

암 조직에는 강한 방사선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정상 조직에는 최소한의 방사선만 조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 강도 조절 방사선 치료(IMRT)입니다. 

IMRT는 기존보다 정밀한 방사선 조사 방식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다양한 암에도 적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신 기법인 정위방사선치료(SBRT)가 도입되면서부터는 

조사 횟수가 1/2이하로 줄어들면서 신체적인 부담도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최첨단 조사 방식과 함께 CT 촬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전용 방사선 장비가 토모테라피(Tomotherapy)입니다. 

토모테라피는 4세대 고정밀 방사선 치료 장비로, 

360도 회전하며 나선형으로 방사선 강도를 조절하여 

주변 정상 조직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종양 부위에 최대한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CT 영상을 기반으로 정밀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치료 직전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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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테라피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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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이암 및 재발암 치료 가능 

• 다발성 전이된 암도 부작용 없이 동시에 치료 가능 
• 종양의 크기 및 위치에 관계없이 맞춤형 치료 가능 
• 기존 방사선 치료 후 재발한 경우에도 일부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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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밀하고 효과적인 방사선 조사

• 기존 IMRT보다 정밀한 3차원 입체 조형 치료 방식 적용 
• 치료 시 방사선 조사부가 회전하며 종양 부위의 형태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됨 
• 환자가 누워있는 치료대도 함께 움직이며 더욱 정확한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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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T 영상 기반의 정확한 치료

• 치료 전 CT 촬영을 통해 환자의 자세를 확인하고 정밀한 치료 가능 
• 치료 직전 MVCT(고압 컴퓨터 단층 촬영)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치료 위치 보정 
• 계획된 치료와 실제 치료의 오차를 최소화하여 정확한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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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양한 암종 치료 가능

• 전립선암, 두경부암, 뇌종양, 골종양 등 움직임이 적은 종양에서 특히 효과적 
• 췌장암, 간암, 폐암 등 신체 내부의 장기에 발생한 종양에도 높은 치료 효과 
• 기존 방사선 치료로 재발한 암에도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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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토모테라피 치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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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모테라피는 

국내에서도 여러 대형 병원에서 도입되어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보험 적용 조건이 까다로워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또한, 의료진의 경험과 기술력이 치료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토모테라피 장비를 보유한 병원 중에서도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에서는 도쿄 에도가와 병원이 토모테라피 치료 실적이 가장 뛰어나며, 

세계적으로도 최다 치료 병례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인해

한국에서 치료가 어려운 경우

일본에서 치료를 고려하는 환자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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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밀 방사선 치료는 

암 치료의 핵심적인 방법 중 하나이며, 

수술과 화학 항암제 치료에 비해 발전 속도가 빠릅니다. 

미국에서는 방사선 치료가 암 치료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한국에서는 여전히 방사선 치료를 1차 치료법으로 고려하는 의료진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신 방사선 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환자의 치료 옵션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토모테라피는 전이암 및 재발암 치료에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중입자 치료와 토모테라피 모두 최신 암 치료 기술이지만, 

적응증이 다르므로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표준 치료가 시작되기 전에 토모테라피를 고려하는 것도 

치료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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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암 치료로 인해 고민하고 계신다면,

일본암치유연구소의 암 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고정밀 방사선치료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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