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이와 재발의 원인 암 줄기세포

혈중에 돌아다니는 종양 세포에는

3가지 타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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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ype – 갓 태어난 어린 종양 세포

​

B type - 활동력이 좋은 종양 세포

​

C type - 종양 줄기세포

​

CTC(혈중 순환 종양세포) 검사를 하면

이 3가지 타입의 종양 세포를 검출할 수 있다.

검출된 내용에 따라 현재의 암 진행 상태라든지

앞으로의 치료 방향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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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중요한 실험 결과가 나왔는데

혈중 종양 세포에 항암제를 투여한 실험이었다.

그런데 실험 결과

A type과 B type의 종양에는 효과가 나타났지만

C type 줄기세포에는 전혀 효과가 없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항암제로는

암세포의 줄기세포까지는

사멸시킬 수 없다는 걸 의미하는 결과였다.

​

*항암제는 B type에 대한 살상력에만 초점을 두고

개발된 약이다.

하지만 암 줄기세포는

일반 종양 세포와는 성질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항암제를 투여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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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과에 대한 공식적인 언론 공표는 없었고

내부에서만 알고 넘어갈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다고 한다.

결국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줄기세포에 대한 치료 방법을 강구하게 되었고

마침내 찾아낸 게 콜로이드 요오드 치료였다.

실험 결과 줄기세포에 대한

효과적인 사멸 결과를 얻어낸 것이다.

한마디로 항암제 치료보다

콜로이드 요오드 치료가

암 극복에 적합한 치료라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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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사실을 아는 환자분들은 없다 보니

항암제 치료에 의한

눈에 보이는 종양을 없앴다고

마치 암을 극복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여왕벌은 아직 살아있는 상태라는 걸 모르는 체로...

눈에 보이는 종양을 없앴다면

아직 남아 있을 수 있는 암 줄기세포를 없애는 것까지

철저한 마무리를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선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르는

재발에 대한 두려움에서는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

암은 정상 세포의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암세포로 변이된 것이고

그 암세포가 끊임없이 분열을 반복하면서

증식해 나가게 된다.

그러나 암세포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암세포 중 성장 속도가 느린(분열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암 줄기세포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암세포의 분열 외에

암 줄기세포가 암의 증식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최근에 와서야 밝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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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줄기세포의 특징

​

① 암세포를 만든다

② 분열 속도가 느리다

③ 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다

④ 언제 활동을 시작할지 모른다

​

항암제는 암세포가 분열할 때

세포가 불안정한 상태를 겨냥해 공격해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메커니즘이다.

그러나 암 줄기세포는

분열을 거의 안 하는 성질 때문에

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것이다.

이 분열하기 어려운 특징은 Fbxw7이라는 물질이

암 줄기세포의 분열을 억제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암 줄기세포의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암 줄기세포 사멸에 성공한다면

암의 전이와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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