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활성 NK 면역 세포 치료

고활성 NK 면역 세포 치료는

암 면역 요법 '활성화 림프구 요법' 중의 하나인

NK 면역 세포 치료를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을 이용해

최대한 NK 세포를 대량으로 배양시킴과 동시에

고활성화시키는 치료법이다.

일반적인 NK 면역 세포 치료와 다른 점은

세포 배양의 독자적인 방법으로 인해

세포의 배양 수와 활성화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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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 면역 세포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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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 생겨나는 암세포를 제거

정상적인 사람도 하루 수천 개의 암세포가 발생하며 제거된다.

이것은 NK 면역 세포가 중심이 되어

비정상적인 세포(암세포 등)를 찾아 살상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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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암의 재발 & 전이를 방지

NK 면역 세포는 암의 발병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암의 재발이나 혈관을 통한 전이를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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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 세포가 공격할 수 없는 암세포를 공격

암세포는 자신을 공격하도록 교육된

T 세포(CTL)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되면

자신의 성질을 바꿔 CTL에게 자신이 보이지 않도록 할 수 있다.

(MHC 클래스 I 분자의 소실)

이러한 암세포의 속임수가

NK 세포에는 통용될 수 없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NK 세포는 MHC 클래스 I 분자가 있는 암세포는

공격하기 어려운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약점도 NK 세포의 암 살상 분자를 강화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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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암에 대한 면역 반응을 강화

NK 면역 세포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것 외에

최근 암 면역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NK 세포에 의해 자극된 수지상세포는

암을 공격하는 CTL을 많이 만들어내는 효과가 있고

또한 이 효과는 보통의 수지상세포보다 100 배나 높은 것으로 보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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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치료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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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암제의 시작 전후 2개월 이내에 고활성 NK 면역 세포 치료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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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암제가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는 동안에 시작하는 것을 추천

(암의 세력이 강해져 모든 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말기 상태에 이르면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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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항암제나 방사선 수술 치료 전에 혈액을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치료 후 고활성 NK 면역 세포 치료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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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욕과 체력이 아직은 정상적인 항암 치료 시작 직전이

고활성 NK 면역 세포 치료를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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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환자의 상태를 면역치료 담당의와 상담하시는 게 우선이고

상담 결과에 따른 정확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심사숙고의 시간을 가지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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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활성 NK 세포 치료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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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혈액 40cc정도의 채혈로 시작

40cc라고 해도 감이 오지 않을지 모르겠는데

일반 헌혈이 400cc이므로 헌혈의 10분의 1 정도 밖에 안 되는 소량이다.

그 후 약 2주에 걸쳐 채혈한 혈액을 무균 상태로 유지된

배양시설에서 수작업으로 배양 활성화한다.

2주간의 배양 기간에서 NK 세포 수가 수백~수천 배까지 늘어난다.

(배양 후 NK 세포의 양은 약 10억 개 정도다.

약 10억 개의 NK 세포 양은

보통의 건강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NK 세포 양의 약 10배 정도된다.

다만, 10억 개의 NK 세포 수치는 일반적인 기준이며

배양 기간과 환자의 혈액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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