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세포 활성화 요법 : MAF CLINIC(마프 클리닉)

이번에 소개하는 면역세포 클리닉은 

GcMAF 활성화 요법으로 알려진 

대식세포(마크로파지) 활성화 요법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마프 클리닉이다. 

 

현재 일본에서 대식세포 활성화만을 전문으로 

연구 & 치료를 시행하는 곳은 마프 클리닉뿐이다. 

그리고 대식세포 활성화인자를 처음으로 발견한 

山本信人(야마모토 노부토)박사의 

치료 기술을 완벽하게 전수받은 유일한 클리닉이기도 하다. 

대식세포 활성화를 시행하고 있는 다른 클리닉도 야마모토 노부토 박사에게 

기술 전수를 받아 독자적으로 연구 발전시켜 오긴 했지만 

야마모토 노부토 박사의 독자기술을 완벽히 계승하고 있는 

上田益巳(우에다 마스미) 박사가 연구책임자로 있는 마프 클리닉이 

노부토식 GcMAF 활성화 요법을 시행하는 

유일한 클리닉인 것이다. 

 

 

대식세포 활성화에 대한 연구는 

일본에서도 몇몇 대학과 연계해 활발히 진행되어오고는 있지만 

대대적인 임상실험까지는 진행을 하지 않고 있어서 그런지 

대식세포 활성화 요법에 대한 인지도는 

일본 현지에서도 아직은 미미한 수준애 머물러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아직은 대체요법으로 이용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

마프 클리닉도 2018년부터 도쿄대학과 새로운 Gc 단백질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클리닉에서는 새로운 Gc 단백질을 이용한 

대식세포 활성화 요법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해오던 GcMAF 활성화 요법보다 2배 가까이 강력해졌기에 

한 사이클(6회)만으로도 현격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 

비용은 한 사이클(6회)에 300만엔정도다. 

일주일에 1-2번 피하주사 치료이기 때문에 

치료 기간은 약 한 달 정도라고 보면 된다. 

 

클리닉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암 환자가 더 이상 병원에서의 

표준 치료가 어려운 말기 환자분들이다. 

다시 말해 마지막 선택지로 온다는 얘기다. 

중요한 건 다른 면역세포 치료와는 다르게 

대식세포 활성화 요법은 

일반적인 표준 항암치료와 병행 없이 

단독 치료로써 치료 효과를 내고 있다고 것이다. 

그것도 대부분이 스테이지 4인 환자들인데도 말이다. 

물론 다른 면역세포 치료와 마찬가지로 부작용의 걱정도 없다. 

한 달간의 단독 치료 성과로만 보자면 

다른 면역세포 치료를 압도하고도 남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대식세포 활성화 요법은 치료가 결정되면 

바로 당일부터 치료가 가능한 편리성도 가지고 있다. 

 

마프 클리닉은 

소규모 클리닉이지만 

실력만큼은 대규모 클리닉을 압도한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치료 효과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전념없는 클리닉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면역요법이 아니라 

관심없이 지나치는 클리닉이지만 

그 안의 치료 성과을 들여다보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기엔 아쉬움이 남을만한 클리닉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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