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재발이란

"암이 재발했습니다." 

의사로부터 이런 말을 듣게 되는 시기가 

수술하고 몇 개월 뒤나 혹은 1년 후나 

아니면 10년 후일지도 모른다. 

환자들은 그 사이 재발 방지를 위해 

여러 가지 예방 치료를 이어가게 된다. 

요즘엔 수술 후 예방 항암제 치료를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다. 

 

의사는 환자에게 재발되었다고 말하지만 

진짜로 재발된 거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수술로 암을 전부 잘라냈다고 하면서 

수술 뒤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항암제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재발되었다고 하는 것은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도려내서 깨끗한 상태가 된 뒤에 

다시금 암이 생겨났다는 의미일 것이다. 

과연 맞는 말일까? 

정확히 말하자면 

수술을 받고 난 시점에서 현대 의학적인 검사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암 

즉, 수술로 떼어내지 못하고 체내에 남아 있던 미세 암이 

급속도록 커지게 되면 몇 개월 후에 

천천히 진행되면 몇 년 후에나 

현대 의학적인 검사에서 발견되는 것이라 말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수술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이 아직 체내에 남아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만약 수술 후 체내에 암이 남아 있지 않으면 

항암제 등의 치료가 필요하지도 않다. 

암을 완전히 떼어낸 환자들에게 당연히 암의 재발은 없을 테니까.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덕분에 암이 재발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다. 

반대로 이러한 환자는 전혀 불필요한 독성의 치료를 받으면서 

부작용을 견뎌냈던 것뿐이다. 

만약 부작용을 못 견뎌냈더라면 

아마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에 이르렀을지도 모를 일이다. 

(단, 식생활의 개선은 필수다, 

수술 전과 같은 생활을 반복하게 되면 암이 다시 재발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현대 의학적인 검사에서 발견할 수 없는 

수술 후 잔존암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그것은 수술 후 잔존암의 유무를 조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다. 

 

여기 잔존암을 확인할 수 있는 믿을만한 

검사 방법을 하나 소개하겠다. 

혈중 순환 종양세포 검사 (CTC 검사 : Circulating Tumor Cells)

 

여기 오신 모두가 몸도 마음도 치유되어가는 

소중한 하루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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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암 치유연구소 부산지부 

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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