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꼭 알아야할 5가지

만약 야채보다 영양 보충제가 저렴하면서

더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면

누구나가 야채보다 보충제를 사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보충제에 들어있는 영양소라는 것은

자연 그대로에서 얻은 천연 성분만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다.

즉, 화학 성분이 들어가 있는 인공 영양소라는 말이다.

 

그런 인공 영양소로 만들어진 보충제가

정말 몸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을까?

여기에는 여러가지 찬반 의견이 있다.

 

야채만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보충제나

정말 몸에 좋은 보충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많은 영양 보충제들은

인공 성분을 이용해 저 비용으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몸에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될지는 사실 의문이 든다.

그리고 보충제 성분들 중에 상당수는

체내에서 활성산소로 바뀐다는 것도 불안한 요인이다.

 

 

현대 사회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이상

영양 보충제를 외면하면서 살기에는

주위의 환경들이 점점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것들로 넘쳐나는게 현실이다.

 

내 몸의 건강은 스스로 지켜나가야 한다면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보충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는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그럼 영양 보충제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복용 전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정보를

몇 가지 알아보고자 한다.

 

 

영양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5가지

 

 

1. 영양 보충제에 들어있는 영양소는 소량일 뿐이다

 

특히 복합 보충제는

우리가 먹는 음식만으로는 불충분한 영양분들을

보충하기 위한 다양한 영양성분들로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성분의 대부분은 인공 합성 성분으로 되어 있지

천연 성분은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실제로 복용해도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줄 정도의 양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합성 성분은 천연 성분에 비해

체내에 흡수되는 비율이 매우 낮다.

 

결국 포함된 영양 성분 용량도 적고

게다가 흡수율도 낮다는 걸 알고 복용해야 한다

 

 

2. 독성 물질이 혼합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보충제는 화학적으로 합성된

인공 비타민과 인공 미네랄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과다 복용과 장기 복용은

신체에 피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간과 신장이 가장 큰 피해 대상이다.

 

 

3. 많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멀티 보충제에는

많게는 약 68종류의 화학 물질이 사용된다고 한다.

만에 하나 그중 어떤 한 종류가 내 몸 안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보장은 그 누구도 못한다.

 

  

4. 불 활성화한다

 

멀티 보충제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은

대체적으로 불 활성화하는 성분들이다.

불 활성화하는 성분이 간에서 활성 상태로 변환되지 않는다면

체내에서 영양소로 활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럼 대부분이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로 남게 된다

반대로 자연식품의 영양소는 활성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연식품을 먹으면 간에 부담을 주지 않고도

몸에서 그대로 흡수될 수 있는 것이다.

 

 

5. 가공용 첨가제가 들어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보충제는

반드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주요 성분 이외에도,

정제나 분말과 캡슐 형태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첨가물이 포함되게 된다.

응고제, 착색료, pH 조절제, 방부제, 향료, 감미료 등

성분표를 보는 것만으로

그것이 천연 소재인지 화학 물질인지

판별할 수 없는 것도 많기 때문에

따로 제조업체에 확인해야만 알 수 있는 경우도 많다.

 

 

 

영양 보충제라는 게 만능은 아니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하나둘씩 보충제를 늘려 가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보충제에 과도하게 의지하게 된다

그러면 보충제가 마치 만능인 것처럼 착각에 빠져

결과적으로

자연에서 얻어야 하는 대부분의 영양소를

보충제에서만 얻으려고 한다.

 

어디까지나

신선하고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자연식품을 주식으로 하되

보충제는 말 그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고 생각해야 균형 잡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보충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게 중요하다.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싸다고 효과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건

현재의 내 몸 상태를 제대로 알고서

내게 가장 필요한 보충제만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다.

 

영양 보충제 복용에도 과유불급(過猶不及)은 진리다!

 

여기 오신 모두가 몸도 마음도 치유되어가는

소중한 하루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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